높은 연봉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롤모델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권오현은 올해 상반기에 51억원의 보수를 받아 작년 상반기 보수 139억원에 비해 수입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중 한 명이다. 일반적으로 보수는 급여와 상여금, 복리후생비, 그리고 특별상여로 이루어져있다. 권오현 회장의 2018년 상반기 보수인 51억원중 급여는 6억 2500만원으로 총액의 12.25%밖에 되지않는다. 권회장의 상반기 보수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 항목은 상여금이다. 그가 상반기에 받은 상여금은 45억 3500만원으로 높은 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여금 지급명목은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반도체 사업의 호황을 이끌었으며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기술과 비지니스 전반에 기여한 ..